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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국내 개봉…다양성과 현대적 해석에 호불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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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이클_J 2025. 3. 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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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영화 '백설공주' 포스터 컷

 

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3월 19일 국내 개봉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37년 세계 최초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원작을 기반으로 한 이번 작품은 현대적인 감각과 다양성의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해석으로 화제를 모았다.

 

라틴계 배우 레이철 제글러가 주인공 백설공주 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으며, ‘원더우먼’의 갤 가돗이 사악한 여왕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실사 영화는 백설공주의 자립성과 리더십을 강조, 원작의 왕자 캐릭터를 배제하고 새로운 인물인 ‘조나단’과의 관계를 부각시키며 기존 틀에서 벗어난 전개를 선보였다.

 

또한 영화는 백설공주가 백성과 소통하며 왕국을 되찾는 이야기로 재구성되었으며, 악역인 여왕 역시 권력과 욕망의 상징으로 입체적으로 묘사되어 보다 현실적인 감정을 전달했다.

 

음악 또한 이번 영화의 주요 감상 포인트다.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의 음악팀 저스틴 폴과 벤지 파섹이 OST를 제작, 국내에서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메인 테마곡 ‘간절한 소원(Waiting On A Wish)’을 불러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백설공주 캐스팅과 기존 줄거리의 대폭 수정에 대한 호불호가 엇갈리는 상황이다. 일부 관객들은 “다양성에 의미가 있지만 원작의 감성이 아쉽다”, “스토리 전개가 평이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백설공주’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디즈니는 이번 실사화를 통해 고전 명작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도전과 새로운 세대와의 소통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평가받고 있다.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국내 개봉…다양성과 현대적 해석에 호불호 반응 - 뉴스플릭스(N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디즈니의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3월 19일 국내 개봉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37년 세계 최초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원작을 기반으로 한 이번 작품은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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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뉴스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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