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풍재기시', 7월 5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대공개
올여름 극장가에 홍콩 누아르 열풍을 일으킬 양조위, 곽부성 주연의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풍재기시'가 7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풍재기시'는 1960년대 영국령 홍콩. 삼합회와 경찰 조직을 장악해 비즈니스 제국을 설계한 엘리트 브레인 ‘남강’(양조위)과 신분 상승을 꿈꾸는 행동파 ‘뇌락’(곽부성), 두 부패 경찰이 세운 범죄의 신세계를 담은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영화를 빛내는 두 레전드 배우 양조위, 곽부성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담겨 있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장착한 두 부패 경찰 ‘남강’(양조위), ‘뇌락’(곽부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에 아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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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3.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