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가족’, 유쾌한 가족 드라마로 OTT서 반전 인기
영화 ‘대가족’이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을 통해 반전 흥행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따뜻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개봉한 이 작품은 극장 개봉 당시에는 다소 조용한 출발을 보였으나, OTT 공개 이후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영화’ 1위에 오르며 재조명받고 있다. ‘대가족’은 영화 ‘변호인’, ‘강철비’ 시리즈 등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의 첫 가족 코미디 작품으로, 배우 김윤석과 이승기의 부자(父子) 연기 호흡이 중심을 이룬다. 서울 종로의 노포 만둣집 ‘평만옥’을 38년째 운영해온 사장 함무옥(김윤석)은 승려로 출가한 외아들 함문석(이승기)으로 인해 가문의 대가 끊길 위기에 놓인다. 그러던 중, 문석이 아버지라 주장하는 두 아이가 갑작스레 등장하면서 평온하던 일상은 혼란에 빠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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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6.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