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3월 19일 개봉…새로운 해석으로 돌아온 클래식

이미지 = 영화'백설공주' 포스터 컷

디즈니의 새로운 실사 영화 '백설공주(Snow White)'가 오는 3월 1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1937년 디즈니의 첫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판타지 뮤지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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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에서 백설공주 역은 라틴계 배우 레이철 제글러가 맡았으며, 악한 여왕 역은 갈 가도트가 연기한다. 연출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알려진 마크 웹 감독이 맡았다.

 

'백설공주'는 원작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넘어, 선한 마음과 용기를 지닌 주체적인 공주로 그려진다.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의 길을 선택하고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강인한 모습을 담았다. ​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백설공주가 여왕에 맞서 왕국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암시하며, 마법 같은 스토리를 예고했다. 디즈니 팬들과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한편, 주인공 캐스팅과 스토리 각색에 대한 일부 논란이 있었다. 디즈니는 이러한 반발을 의식해 런던 프리미어 시사회를 취소하고, 소수의 언론 행사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디즈니의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는 새로운 해석과 현대적인 서사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3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 작품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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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플릭스